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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슬픈 순정만화인 거 같아. 몰랐어, 내 나이 6살 때는. 그래도 종착역이 있으니 이 나름 소녀의 드림인가.
음악용어 사전/ 우리가 말하는 왜색가요라고 하는 것은 음악이론상으로 일본만이 가지고 있는 일본속악의 음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 음계 중에는 미나까부시와 미야꼬부시의 두 음계로 구성되어 있는 노래를 말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의 유행가의 대종을 이루는 엔카는 이 두음계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에 대해 얘기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다는 눈빛을 보낸다. 일반 사람들에게 책은 소설가나 만화가가 쓰고 그리는 것인 그저 책일 뿐, 하나의 상업화된 상품이라는 것이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인가 보다. 소설을 제외한(그나마 소설도 기획자가 발의를 해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상의 모든 책들은 우리가 먹고 쓰고 입는 상품과 똑같은 목적으로 만들어 지며 과정 또한 똑같다. 이윤을 목적으로 한 책이 아니라면 모두가 그렇다. 제작비 30, 마케팅 비용 50, 인건비 10, 저자가 있는 경우 인세 5-10 그 정도의 비용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책이라는 상품이다. 회사마다 틀리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편이다. 책만들어요 = 글을 쓴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 모든 과정들을 발의하고 정해진 비용안에서 저것들을 얼마나 조율하고 어떻게 조율해서 팔아치울지라는 그릇을 연구하고 어떤 책을 만들 것인가..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라는 그릇에 담길 내용물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출판기획자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란 얘기. 어느 정도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상식으로 이 정도는 알 텐데, 글 써요? 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책과는 거리가 멀고 나아가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란 점을 좀 깨달았으면 한다. 기획 한다고 하면,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서 기획서 쓰는 법에 대해 종종 질문을 받곤 하는데, 다른 분야와 특별히 다르지 않다. 어떤 제안서든, 기획서든 무엇을 왜 어떻게 팔것인지 얼마에 팔것인지만 명확하게 전달하면 된다. 아래 목차는 가장 미니멀하면서도 빠지면 안 되는 항목의 예 정도로 보면 될까.. 마케팅 부서가 없는 출판사들은 직접 마케팅 계획을 짜야 하며 있더라도 기획자가 내용을 가장 잘 알기에 의도한 대로 대강의 그림은 그려서 주는 편이 추후 불행을 막을 수 있다. 기획부터 마케팅, 개발 내용까지 그야말로 A-Z까지를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 =================================================================== 1.기획의도 2.독자요구 3.상품개발방향 (1)표준독자층 (2)개발방향과 요소 (3)컨셉 4.상품제작과 관련된사항 (1)책의 스타일 (2)분량과 제작사양 (3)발간 목표시기 (4)참고도서 (5)필자 5.영업전략 (1)타깃설정 (2)예상판매부수 (3)홍보전략 (4)광고전략 6.예산 (1)총제작비 (2)권당제작비 (3)예상가격 (4)초판제작시 손익분기점
기획이란,
창조적인 일이기도 하며 동시에 머릿 속에만 존재하는 아이디어를 형상화시키는 구현방법을 알아내고 실제화 시키는 구태의연한 작업이기도 하다. 항상 구체화를 위해서는 많은 사전 지식과 실물 자료, 이론적 수치화가 동반 되어야 함에 있어 세이브 해놓을 자료와 모티브의 공간이 필요한 나머지 또 하나의 네모를 만들었다. 얼마나 많은 글과 자료를 끌어다 모을 수 있을까.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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